본 글은 '워런 버핏 바이블'의 일부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의 기본
전문가가 아니어도 만족스러운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본인 실력 파악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매우 확실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을 단순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2. 욕심내지 않기
일확천금을 노려서는 안됩니다.
누군가 '즉시' 이익을 내주겠다고 하면 '즉시' 거절하십시오.
3.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 맞추기
자산의 미래 이익을 대강이라도 추정하기 어렵다면 그 자산을 포기하고 다른 자산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투자기회를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알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만 제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4. 가격 변동 무시하기
자산의 장래 가격 변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투기입니다.
투기를 계속해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믿지 않습니다.
동전 던지기를 해서 몇 회를 승리할 수 있겠지만, 계속한다면 아무 이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자산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이유로 그 자산을 사서는 절대 안됩니다.
5. 시장 예측하지 않기
거시경제나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중요한 문제의 초점을 흐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내가 어떤 투자결정을 했을 때 신문이나 전문가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무슨 소리를 했든간에 기업은 생산활동을 계속할 뿐입니다.
워런 버핏이 초보투자자에게 제안하는 구체적 방법
주식을 살 때 먼저 5년 이상 이익 범위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합니다.
이익범위를 추정할 수 있고, 만약 그 하한선을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이라면 그 주식을 삽니다.
거시 경제나 정치 환경 등은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인의 능력범위를 반드시 인식하고, 그 안에만 머물러야 합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업에 대해서는 미래 수익을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비전문가들에게는 이런 방법이 필요없습니다.
비전문가들의 목표는 '종목 고르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전체로 보면 좋은 실적이 나올만한 대표적인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저비용 S&P500 ETF를 사면 이 목표를 바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뱅가드 ETF 추천).
(국내주식의 투자를 원할 경우 KOSPI나 KOSDAQ 지수를 추종하는 ETF)
그럼 자산의 얼마만큼은 언제 투자해야 할까?
운이 없어 시장이 극단적으로 과열되었을 때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쳐 주식을 사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점에서 대폭하락할때는 절대 팔지말아야 하고, 원칙을 정해 잘 분산하여 투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라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아는 초보투자자의 장기실적은 자신의 약점을 전혀 깨닫지 못한 전문가보다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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